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할 바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 이를 딱하게 여기어 새로 28자를 만들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히어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주후 1443년 10월 9일(창제), 주후 1446년 10월 9일(반포)
* 마 라 나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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