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아멘.]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성령님께서는 "인격체" 이시기 때문에, "근심하실 수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진리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을 슬프시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죄를 짓는 것이다. 죄는, "마음"과 "생각"과 "행동"으로 짓는, 모든 죄를 포함한다. 또, "자기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싫어하고, 피하는"것도, 그 요인이 된다. 성령을 슬프시게 하는 또 하나의 요인은, "태만"이다. "하나님"의 "말씀"도 "읽고", "기도"와 "묵상"도 하지만, 고난을 견디면서까지 살려는 마음은 없다. 그 결과는, 틀림없이 성령을 슬프게 한다. 성령을 근심하게 한, 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오는 생활의 몇 가지 변화가 있다.
첫째, "평안을 잃는다". 성령이 근심하는 경우, 당신의 마음은 풍랑이 이는 바다처럼 되며, 결코 쉼을 갖지 못한다. 둘째, "능력을 잃는다". 집덩이만한 바위를 집어던질 수 있던, 삼손의 힘이 왜 사라졌는가? 이유는, 그가 성령을 슬프시게 했기 때문이다. 셋째, "기쁨을 잃는다". 이것은, 생활 속에서 만나는, 일시적인 웃음이 아니다. 이 기쁨은, 바로 "믿음"과 "구원"의 "소망"과 "기쁨"을 말한다. 이것이 없으면, 사람들을 사랑하는 마음도 없어지고, 누군가를 구원하고자 하는 열망도 식어지며,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하기도 싫어진다. 넷째, "확신을 잃는다". 이상한 의심들이 자꾸 솟아나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복잡한 생각들로 소모전을 벌이게 된다. 다섯째, "건강을 잃기도 한다". 고린도 교인들이 그 예가 된다.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아멘"(고전 11:30).
그럼, 어떻게 이런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각자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간절한 기도"와 "자신을, 냉철하게 조사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잘못이 발견되었으면, "즉시, 죄를 자백하고, 돌아서야" 한다. [특히, 죄를 모두 빨리 고백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가장 중요한 진리이다. <"생명의 삶"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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