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신의 소중한 삶을 위해, 자기 나름의 생활철학이라든지, 아니면 삶에서 터득한, 자기 나름의 그 무엇을 가지게 마련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없이 그저 "그날 그날, 닥치는대로 성실하게 살려고 한다"는 사람은, 그것도 알아보면, 나름대로의 그의 생활 좌우명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 링컨"도, "이것도 지나가리"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여덟 번 선거에서의 탈락이, 그에게 준 교훈인지도 모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여러분의 생활의 좌우명"같은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이가, 나의 생활 좌우명은, "좌우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가는 것"이라 하니, 다른 이가, "나는 아니야, 나는, 짧은 인생 외곬으로만 사는 것은, 너무 답답해, 좌우를 고루고루 살피며, 두루두루 보고 사는 것이라" 하면서, 반농담 진담의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존경하는, "이 상근 원로 목사님"의 "생활 좌우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깊이 생각해 보시며,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아침에는, 사람을 대하기 전에, 독경(성경을 읽으며)하며, 기도하라.
2. 가급적, 자기변명은 하지 말라.
3. 종종 근본적 자기반성을 하라.
4. 명예직은 택함을 받지, 스스로 택하지 말라.
5. 물질에 결백하라.
6. 촌가(시간)를 아껴 공부하라.
7. 상대방에 대해 긍정적이며, 건설적이어라.
8. 어려운 일을 당할때는, 더욱 전진하라.
9. 환영과 배척을 동일시하라.
10. 교회 문제에는, 스스로 책임을 지라.
11. 중한 문제에는, 해결자보다 "해결을 받는 자"가 되라.
12. 오는 교인은 환영하되, 남의 교인을 빼앗지 말라.
13. 심방은 하되, 이웃놀이는 하지 말라.
14. 설교에는, 언제나 최후적 자세로 하라.
15. 시간을 엄수하라.
16. 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의 영광!)의 생활 목표를 늘 묵상하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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