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

성도의 새해인사

밀알공동체 시나브로 2023. 3. 13. 19:33

새해가 되면,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다.

그러나 엄밀한 의미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는 잘못된 인사가 아닌가 싶다.

왜냐하면 **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원초적인 복인 *영생* ** *이미 받은*사람들이다.

그런데 원초적인 복을 받은 성도들조차도 새해 인사를 나눌 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나누는 경우를 흔히 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인사를 주고 받을 때, 사람이 같은 사람에게 복을 주고 복을 받는 관계가 된다.

나는 상대방에게 복을 주고 싶어도 복의 근원이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복을 줄 수가 없다.

복은, 복을 만드신 그리고 복 자체이신 *우리 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실 수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거주하실 복된 인생을 지어갈 따름이다.

**하나님*의 복(특히 말씀)을 주초로 삼고, 기도로 토양(눈물의 기도~양념)을 다지고, 성령의 은혜들로 천국에 들어갈 때까지 *우리 하나님*의 뜻대로 튼튼하게 그리고 꾸준하게 믿음의 처소로 우리들을 지어나가야 할 것이다.*

* 2:22*말씀에, *너희도 *성령*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아멘.*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들이시여, 올해에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실 은혜와 성숙한 믿음과 말씀을 재료로 하여, 풍성한 복을 지어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마라나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바래봅니다. 아멘.

 

     * 마 라 나 타 *